[앱테크 추천] 만보기 말고 P2P 크플 소액 투자 수익률 공개

만보기 앱테크로 월 5천 원 버는 것에 만족하시나요?

1년간 P2P 투자 앱 크플 사용하며 1만 원 소액 투자로 은행보다 높은 수익률을 경험했어요.

29건 투자 중 3건 연체 리스크도 있었지만, 분산 투자로 매달 파이프라인 수익 만들고 있어요.

평범한 앱테크에 지친 당신에게

앱테크 추천 검색하면 만보기 앱이 가장 먼저 나오죠. 캐시워크, 틱톡라이트... 저도 3개 넘게 깔아놨어요. 출퇴근길 자동으로 포인트 쌓이니까 나쁘진 않은데, 솔직히 한 달 열심히 걸어봤자 커피 한두 잔 값이에요.

하루 1만 보에 100원, 광고 보면 50원... 이렇게 모아봤자 월 5천 원?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이게 다야?' 싶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했어요. '내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그러다 발견한 게 P2P(Peer-to-Peer) 투자 앱이었어요. 이 글에서는 1년 넘게 사용한 실제 수익률과 연체율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할게요.

크플은 P2P 투자 플랫폼이에요. 돈 필요한 사람과 투자하고 싶은 사람을 직접 연결해 줘요. 은행 중개인을 거치지 않아서 투자자는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죠.

구조는 간단해요:

제가 크플을 선택한 이유는? 앱테크 기능이 있기 때문이에요. 단순 투자만 하는 게 아니라 만보기 미니게임으로 크레딧 모아서 실제 투자금으로 쓸 수 있거든요.

첫 번째 장점은 1만 원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주식은 최소 몇만 원, 부동산은 수천만 원 필요한데 P2P 투자는 커피 두 잔 값이면 돼요.

저도 처음엔 1만 원으로 테스트했어요. '설마 이게 되겠어?' 했는데 한 달 뒤 진짜 이자가 입금되더라고요. 지금은 29건에 분산 투자 중이고, 평균 1만~5만 원씩 투자해요.

두 번째는 내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어요. 개인 신용 상품, 부동산 담보 상품, 사업자 상품... 각 상품마다 신용등급, 담보 정보, 수익률이 다 나와 있어요.

저는 부동산 담보 상품을 선호해요. 연체되어도 담보물 있으니까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거든요. 이렇게 제 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에요.

세 번째가 핵심이에요! 앱테크 기능요. 매일 '오늘의 뽑기'로 출석체크하면 100~500 크레딧 받고, '만보기 미니게임'은 진짜 재미있어요.

제 걸음 수 자릿수와 크플이 지정한 숫자가 일치하면 크레딧 당첨! 예를 들어 8,247보 걸었는데 일의 자리 7이 당첨 번호면 크레딧 받는 식이죠. 은근 중독성 있어서 더 많이 걷게 돼요...ㅎ

1 크레딧 = 1원으로 실제 투자 시 현금처럼 써요. 한 달 평균 5천~1만 크레딧 모으는데, 만보기 앱테크보다 훨씬 쏠쏠해요.

현재 총 29건 투자 중 3건이 장기 연체 상태예요. 투자금의 약 10%가 묶여 있죠. 처음 연체 문자 받았을 때 진짜 가슴 철렁했어요. '돈 날리는 거 아냐?'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연체는 두 가지예요:

제 경우는 3건 모두 장기 연체인데, 다행히 부동산 담보 상품이라 경매 진행 중이에요. 언젠간 돌려받겠지만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죠. 몇 개월~1년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더 무서운 건 원금 손실이에요. 경매로 담보물 팔았는데 투자금보다 낮으면? 차액은 제가 손해 보는 거예요.

P2P 투자는 예금자보호법 적용 안 돼요. 은행 예금은 5천만 원까지 정부가 보호하지만, P2P는 100% 투자자 책임이에요. 그래서 저는 절대 생활비나 비상금으로 투자 안 해요. '잃어도 당장 괜찮은 여유 자금'만 써요.

"연체 위험 있는데 왜 계속 하냐고요?"

29건 중 3건 연체 됐지만, 나머지 26건은 매달 이자 받고 있어요. 은행 적금이 연 3-4%인데, P2P 투자는 연 8-12%예요. 연체 감안해도 은행보다 높죠.

제 소액 투자 전략은 이거예요:

만보기 앱테크가 티끌 모으기라면, P2P 투자 앱 크플은 티끌에 레버리지 일으키는 방식이에요. 산사태(연체) 위험 있지만 여러 등산로(분산 투자)로 나누면 정상 도달할 수 있어요.

만보기만 하던 앱테크 추천에서 벗어나 P2P 소액 투자로 진짜 파이프라인 만들어 보세요. 단, 연체 리스크는 절대 잊지 마시고,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