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못 채우면, 그동안 넣은 돈 다 날아가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유지하면 정부가 최대 10배까지 얹어준다”는 말로 유명하죠.

하지만 갑자기 이직·휴직·해외취업 등으로 중도해지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정말 많습니다.

👉 “내가 지금 해지하면 얼마 받을까?”

👉 “정부지원금은 정말 한 푼도 못 받는 걸까?”

실제 계산기를 통해, 중도해지 시 받는 금액을 정확히 시뮬레이션 해 봅니다.

청년내일저축 중도해지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 실제 계산기로 알아보기


청년내일저축 ‘중도해지’ 개념부터 정리

구분 내용
중도해지 만기(3년) 전에 계좌를 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 만기(3년) 전에 계좌를 해지하는 경우
환수 대상 정부가 매칭해준 '지원금'전액
수령 가능액 내가 납입한 원금 + 약간의 이자(은행별 상이)

즉, 정부지원금은 전액 회수, 하지만 내가 넣은 돈은 100% 돌려받습니다. 예를 들어,

월 10만 원씩 24개월 납입했다면
→ 본인 납입금 2,400,000원 + 은행이자 약 1~2만 원 = 약 241만 원 수령 가능

 

중도 해지 금액 계산기 (예시)

아래 계산식으로, 해지 시 받을 금액을 간단히 추정할 수 있습니다:

받을 금액 = (월 납입금 × 납입 개월 수) + 은행 이자(약 1%)

예시 1

  • 월 납입 10만 원
  • 18개월 납입 후 해지
    → 10만 × 18개월 = 1,800,000원
    → 이자 약 18,000원
    ➡️ 수령액 약 181만 8천 원

예시 2

  • 월 납입 20만 원
  • 30개월 납입 후 해지
    → 20만 × 30개월 = 6,000,000원
    → 이자 약 60,000원
    ➡️ 수령액 약 606만 원

💡 참고: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지만, 납입원금은 전액 보존됩니다.


중도해지 시 유의사항 TOP 3

1️⃣ 정부지원금은 전액 회수됩니다.

  • “절반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 완전 오해입니다.
  • 단, ‘불가피한 사유(질병, 퇴직, 천재지변 등)’는 예외로 일부 인정 가능.

2️⃣ 지자체 심사 완료 후 환급되므로, 2~4주 소요

  • 해지 후 바로 돈이 들어오지 않아요.
  • 은행에서 해지 접수 → 복지부 승인 → 원금 환급 순으로 진행됩니다.

3️⃣ 재가입 제한 3년 룰

  • 중도해지하면, 동일 제도에 3년간 재가입 불가
  • 다른 정책(청년도약계좌 등) 가입은 가능하지만 중복 불가 시 주의!

실제 후기 기반 현실 계산 예시

“퇴사하면서 중도해지했어요. 월 10만씩 26개월 냈고, 지원금은 환수됐지만 원금 + 이자 합쳐서 약 263만 원 받았습니다.”
네이버 카페 ‘청년정책톡’ 후기 中

"중도해지하면 진짜 지원금 0원이더군요. 그래도 원금이 안전하게 돌아와서 그나마 다행.”
블로거 @youngfinance 후기 발췌

👉 후기 기반으로 보면, 손해는 ‘지원금만 사라지는 구조’,
즉 “원금은 안전하게 회수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중도해지해도 ‘0원’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 내가 낸 돈은 100% 돌려받는다
  • 정부지원금은 환수된다
  • 이자는 소액 발생 (은행별 0.5~1%)


📌 한 줄 요약:

“중도해지 = 지원금은 사라지지만, 내 돈은 안전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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